그냥좀되게해줘
고3멘탈토요일이 이렇게 가는구나
토요일 저녁 9신데 독서실에 있다 억울한것같기도하고 그냥 당연한것같기도하고
그냥좀되게해줘
고3토요일 저녁 9신데 독서실에 있다 억울한것같기도하고 그냥 당연한것같기도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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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 저녁에 미적 복습하다가요 9모 끝나고 나서 틀린 문제 다시 풀면 잘 풀릴줄 알았는데 진짜 또 똑같이 틀렸어요ㅋㅋㅋㅋㅋ 이건 좀 웃기지 않나요 제가 지금 시험장에서도 못 풀었고 집에서도 못 풀었고 그니까 수능장에서도 못 풀겠죠 이건 그냥 제 운명인것 같아요ㅋㅋ 아 근데 더 웃긴건 플래너에 「미적 오답 정리」 라고 써놓고 30분째 그냥 문제만 읽고있음요 뇌는 읽는데 손이 안가요 이게 정상인가요 그냥 살아있으니까 공부하는 사람임 저는ㅎㅎ

스카 와서 자리잡았는데 옆자리 또 다리 떨기 시작ㅋㅋ 진짜 참아야하나

9모 끝나고 나서 오히려 공부 리듬이 다 깨진 것 같아요ㅠ 시험 전날까지 뭔가 긴장감으로 버텼는데 이제는 그게 없으니까 그냥 멍하게 앉아있게 되네요 수능까지 두달 좀 넘게 남았는데 이 페이스면 안되는거 아는데 다시 시작이 안됨ㅜ 다들 9모 끝나고 어떻게 다시 잡으셨어요?
9모 끝났으면 좀 쉬어야하는거아님?? 근데 또 손이 가더라 수학 문제집으로ㅠㅠ 이게 습관인지 강박인지 모르겠어 아 근데 미적 진짜 왜이리 안풀리냐 오늘도 틀렸다

4점 두개 다 틀렸다ㅋㅋㅋ 수능까지 뭘 어쩌나
독서 지문 두개 다 맞혔다 솔직히 나도 놀랐다 그냥 풀었는데 됐다 왜인지 몰겠다ㅋㅋㅋ 근데 한국사는 역시 답없다 어케공부하는거냐 진짜
점심 먹고 어차피 또 졸리겠다 알면서 먹음 ㅋㅋㅋ 근데 배고픈데 어캄
아 진짜야 공간도형 문제 같은거 3일째 틀리고있었는데 오늘 그냥 다시 봤더니 풀리는거? 이상하지않냐 뭔가 바뀐것도없는데 됬어ㅋㅋ 개신기함 나만 이런거야 갑자기
아니 9모 끝나고 3일됐는데 나 지금 도서관에 와있어 오늘 토요일이잖아 친구들 다 어디 간다고 했는데 나는 그냥... 왔네 집에 있으면 폰만 볼거 같아서 일단 나왔는데 막상 앉으니까 아무것도 안됨 국어 문학 진짜 왜이러냐 지문 3번 읽어도 뭔말인지 몰겠어 오답노트 펼쳐봤는데 같은 유형 또 틀림ㅋㅋ 나 구제불능인가봐 독서는 그나마 좀 느낌 오는데 문학은 진짜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 하루 자리는 지켰다는거로 만족해야지 어떻게해 어차피 집 가도 할게없어
아 추운데... 긴팔 입고 왔는데도 팔이 계속 얼어있고ㅠ 근데 춥다고 나갈수도없고... 그냥 공부는 뒤로하고 냉방이랑 싸우는중인데ㅋㅋ 이게 맞는건지